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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상반기 음반 톱 10

시국은 죽을 맛이고, 집중력 떨어지는 더위가 시작됐다. 이것저것 들으며 삶을 달래보지만 쉽지 않다. 하지만 넋 놓고 살기에는 앞날이 억울하다. 유시민처럼 현실을 인정하고, 미래를 준비하자.“나는 지금 목격하는 역사의 퇴행을 나에게는 불가피한 현실로 받아들인다. ‘나에게는 불가피한 현실’이란, 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내 힘으로는 당장 바꿀 수 ...

어제는 오늘의 역사, 오늘은 내일의 힘

일기가 밀리면 일관성과 두서를 잃는다. 하지만 지금이 분명치 않다 하더라도 현재가 쌓이면 그것이 역사고 살아가는 힘 아닐까.1. 지난 2주간 오아시스를 의도적으로 찾아 들었다. 내한공연을 못가는 한풀이였다. 다른 누구보다도 오아시스였기에 아쉬웠다. 내가 오아시스를 좋아하긴 좋아하나 보다. 리팩키지 앨범을 사는 걸로 섭섭함을 달래본다. 2. U2의 저가판...

U2, 훌륭하다

U2의 『No Line On The Horizon』은 별 기대감 없이 관성적으로 산 앨범이다. 거장은 거장이다. 보노의 음색은 여전히 소년 같고 에지의 기타는 변함없이 영롱하다. 맑다. 아주 맑은 앨범으로 힘과 깊이가 적절하게 공존한다. 더없이 좋다. 하나 못마땅한 건 U2가 아일랜드의 동방신기는 아니지 않는가. 『No Line On The Horiz...

CD 듣는 시간

이틀 동안 오아시스의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H2O의 『3집』, 윤상의 『3집』, 롤링 스톤즈의 『12 X 5』, U2의 『The Best Of 1980-1990』, 킹 크림슨의 『Thrak』, 프란츠 퍼디난드의 『Franz Ferdinand』 루 리드의 『Transformer』, 아바의 『Super Troup...

아내에게 걸리면 죽는다

아내 몰래 카드로 CD를 질렀다. 걸리면 죽는데, 그간 구하고 싶었던 머틀리 클루의 초기 앨범들이 입고돼 별 수 없었다. 얼마 전 킹 크림슨의 음반들이 재입고된 걸 보고 기뻐하며 구매시기를 8월로 미뤄놓았다. 하지만 음악이 좋으니 모두 품절당하는 꼴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머틀리 클루가 킹 크림슨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상처 받은 가슴 달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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