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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

아이 둘이 감기에 걸려 매일 밤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 아내와 나 또한 망신창이가 되었다. 시간표의 기계처럼 내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 피곤한데도 멈출 수가 없다. 유령처럼 레코드 가게에 들려 라디오헤드의 『The King Of Limbs』를 샀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었다. 이번 앨범 또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매우 불편하다. 불편한 음악을 몇 번이고 ...

라디오헤드 Kid A 듣기

며칠 째 라디오헤드의 『Kid A』를 듣지 않은 채 가지고만 다녔다. 다른 음반들에 밀려 도통 CDP에 넣지 못했다. 결국 아무도 없는 집에 와서 온전히 재생하다. 차분히 들은 『Kid A』는 유행가처럼 친숙했다. 일렉트로닉이 친숙하다니. 정말로 그랬다. 조용필 노래 따라 부르듯 쉽게 웅얼거렸다.10년 전만 해도 내가 라디오헤드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지 ...

즐겁게 사는 법

음악이 맛있다. 두서없이 이것저것 듣는다. 헤비메탈도 듣고, 브릿팝도 듣고, 비틀즈도 듣는다. 책에 집중하는 시절이라 가사 들어오는 우리 음악보다는 외국음악을 선호한다.지난 주말에는 음반도 샀다. 모이세이의 공연앨범과 라디오헤드의 싱글, 아이언 메이든이 도착했다.  55. Morrissey, 『Live At Earls Court』(Attack,...

影七1223해 1,500원에 CD 두 장을 주문하고

계속 음반 구매 내용을 글로써 정리 못하고 있다. 어느 날 무엇을 샀다고 명기 정도만 한다. 시절이 시절이다 보니 내 작업의 의미가 부질없어 보인다. 연휴가 계속 되고 있다. 아내가 얼마 전부터 오케이 캐쉬벡 적립금이 꽤 된다며 살 CD가 있으면 사란다. 사양할 내가 아니다. 하지만 알았다고 대답만 하고 까맣게 잊어버렸다. 한가한 오후, 글 정리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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