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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는다는 것

일주일 동안 들은 CD를 정리하지 않으면 50장이 넘게 책상 위에 쌓인다. 내가 음악을 듣는 건지, 음악이 나와 놀아주는 건지 헷갈린다. 관습적으로 매일 CD를 들을 뿐이다. 가끔은 권태롭게 구입하는 음반을 보면서 이것들이 내 생활에 무얼까라는 의미가 궁금하다. 따로또같이의 「별조차 잠든 하늘엔」같은 노래를 들으면 내가 왜 음악을 듣는지 자명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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