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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 이어 듣기

의도적으로 우리 음악만 찾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들어서는 단 ‘5분’이라는 짧은 시간도 아깝다. 하루가 헛되지 않게 온 힘을 다해 바동거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운 지금을 보내는데도 정신만큼은 여유롭다. 김현철, 루시드 폴, 국내 최고 아티스트 23인의 조화, 김현식, 외인부대, 양수경, 빛과 소금, 검정치마, 시인과 촌...

양수경

지난주는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나름대로 휴식을 취한 것 같은데도 몸과 정신이 찌뿌둥하다. 무엇보다 마음이 심란하고, 대상이 명확하지 못한 무언가가 정리 되지 않는다. 비오는 거리에서 양수경을 들으며 정신없이 걸었던 기억만 생생하다. 사는 게 왜 이리 힘든지, 점점 게을러지고 방만해진다. 사람에 대한 연민은 일지만 원래부터 아프게 사는 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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