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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틱 멍키스와 연애를

몇 번 언급한대로 21세기 밴드 중 스트록스와 프란츠 퍼디난드, 악틱 멍키스를 편애한다. 스트록스가 일관된 색채로 변함없는 음악을 유지했다면, 프란츠 퍼디난드는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앨범마다 변화를 꽤했다. 둘 다 독특한 매력을 지녔고, 미래가 무한하다. 하지만 이들보다도 더 젊은 악틱 멍키스가 잘 들어온다. 데뷔 당시 엄청난 호응과 거품이라는 극단...

악틱 멍키스, 제대로 가고 있다

비틀즈 박스세트 덕분에 악틱 멍키스의 일기가 밀렸다. 덕분에 두세 번 더 듣고 글을 쓰게 됐다.악틱 멍키스의 매력은 좋다고 느껴지지 않는데도 자꾸 듣고 싶게 만든다. 재주라면 재주고 실력이라면 실력이다. 이들의 세 번째 앨범 『Humbug』를 즐겁게 들었다. 신보를 앉은 자리에서 열 번 가까이 듣기도 오랜만이다. 전작들과는 달리 헤비해지고, 노래 곳곳에...

신보 예습

악틱 멍키스와 뮤즈, 미카의 신보를 앞두고 이들을 다시 들었다. 말하자면 복습 겸 예습차원이다. 이들 중 뮤즈를 가장 좋아하지만 기대되는 건 악틱 멍키스다. 뮤즈는 분명 좋은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팀이지만 인공적이고, 정형화돼서 전개가 예측된다. 반면에 악틱 멍키스는 조탁되지 않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의외성이 있다. 이것은 재미의 차이로 악틱 멍키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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