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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메이든을 듣다

1. 머리 한쪽을 도려내고 싶을 정도로 두통이 심하다. 머리 잡는 회의가 끝나고, 뒤풀이를 가졌다. 날이 잔뜩 서있었다. 진정이 잘 안됐다. 꾸역꾸역 감정을 눌러댔다. 집에 가자마자 아이언 메이든의 『A Real Live Dead One』을 들었다. 금속음이 어찌나 좋은지. 그러나 몇 곡 듣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었다. 2. 아이언 메이든을 처음 듣던 때...

아이언 메이든 듣고 싶다

아이언 메이든이 듣고 싶은 걸 보니 여름인가 보다. 아니면 삶이 굉장히 퍽퍽한가 보다. 클래식 CD는 관대하게 들여놓으면서, 두 장만 채우면 되는 아이언 메이든의 CD(1993년 이전)는 몇 년째 미루고 있다. 오늘따라 아이언 메이든이 왜 그리 듣고 싶은지. 한 장이라도 가지고 나올 걸. 잘못한 것도 없는데 후회된다. 방법 없다. 내 비록 큰스님의 ...

아이언 메이든, Wasting Love

집보다 사무실이 더 시원하다. 8층 창밖으로 비가 내린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도, 남 일처럼 미뤄놓고 멍하니 빗방울을 센다. 열대야 속에서 비 오는 풍경이 꽤나 반갑다. 마음을 내려놓으니 두서없이 이것저것 듣고 싶다. 이정선을 비롯한 풍경 노래 몇 곡의 리스트가 그려진다. 그 중에서 꼭 집어서 아이언 메이든의 「Wasting Love」가 듣고 싶다. ...

웃음을 기다린다

힘들만 한데, 왜 인정하지 않았을까. 그렇다고 탓하지 말자. 흘러가게 놔둬야지. 오버할 필요도 없다. 기분 나쁜 멀미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별 수 있나. 참다가 안 되면 게워내면 되지. 스트레스 많은 요즘, 그 중에서도 극심하게 몸이 저리는 건 CD 구매 중단이다. 월급을 받은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통장 잔고는 10만원 정도다. 아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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