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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일렉기타 구절 Top 10

소년 시절, Rock을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마초였고, 강렬한 게 필요했다. 이를 가장 잘 대변한 건 일렉기타였다. 노래 속의 강렬한 일렉기타 간주는 오줌이 나올 정도로 저렸다. 1. 곽경욱, 「고추잠자리」 From 조용필 『3집 : 고추잠자리』(1981)- 「고추잠자리」에서 울리는 곽경욱의 연주는 참 맑, 다. 조용필의 숨어 있는 정체성과 꼭 ...

신중현과 3형제

서울전자음악단의 「고양이의 고향 노래」에서 “어린 시절 학교에서 선생님이 하시던 말씀 죄인의 후손이라고 내 친구들 다 떠나고”라는 가사가 참으로 아프다. “죄인”은 따져볼 것도 없이 신중현 선생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제야 신윤철은 자신의 성장사를 노래 불렀고, 과거에 대해 “난 괜찮다” 고 말한다. 불혹의 나이가 되어 비로소 아버지와 시대에서 자유로워진...

서울전자음악단만 들었다

나는 현존하는 기타리스트 중 신윤철을 가장 좋아한다. 그가 주도한 서울전자음악단의 음반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후,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앨범 발매일, 서울전자음악단을 사기 위해 관휘 퇴근시키는 것도 늦추고 레코드 가게로 직행했다. CD를 들고 매장에서 나오자마자 수전증 걸린 사람처럼 비닐을 벗기고, CDP에 급하게 넣었다. 그...

2009년 새로운 앨범을 내주길 바라는 뮤지션 Top 10

좋아하는 작가의 새로운 음악, 참으로 기쁘다. 작년엔 유독 기다리던 뮤지션들의 새로운 앨범이 많이 발매돼 하염없이 기뻤다. 그 음악이 좋던 싫던 간에. 올해도 많은 음반이 나올 것이다. 그중에서도 아래 열 팀만큼은 신보를 들고 꼭 나왔으면 한다. 2009년 12월이 됐을 때, 이들 중 절반만 음반을 냈어도 좋겠다는 작은 욕심으로 열거해...

죽을 때 가져가고 싶은 음반 20장

제목은 선정적이고 죽는 마당에 욕심도 많다. 죽는다고 생각하니 열장은 억울해 스무 장으로 정했고, 우리 음반으로 제한했다. 기회 되면 외국 편을 꼽아보련다. 선정 기준은 전혀 없고 내 마음대로 골랐다. 극단적인 상황이 있지 않은가. “너 내일 지옥가야 돼, 다행히 염라대왕이 유황지옥에서 불에 타더라도 음악은 들을 수 있도록 해준데. CD 스무 장 챙겨라...

影七1029달 드디어 신윤철을 재생하다

두산 베어스가 끝내는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을 기원했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 반 년 동안 즐거움 준 8개 구단 스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금도 2군에서 땀 흘리는 선수들에게 행운을 더불어 빈다.야구 덕분에 우울하지만 그토록 바라던 신윤철의 음원을 구해 마음을 달래본다. 오늘 오후 미中년김C님의 블로그에서 그 귀한 신윤철 음반...

신윤철 『3집』의 재발매를 바란다

나는 「서로 다른」이 수록된 신윤철 『3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 구하려고 여기 저기 기웃거려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모두 판매한 흔적조차 없다. 서울전자음악단의 「꿈에 들어와」가 CF 배경음악으로 쓰여 서울전자음악단이 알려지고 이에 힘입어 신윤철 『2집』이 재발매되어 반가웠지만 정작 듣고 싶은 건 『3집』이다. 신윤철 『3집』을 음반으로는 구하기가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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