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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테이프의 추억, 연애노래 Top 10

테이프에 음악을 녹음해 선물하던 때가 있었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았던 내 또래들의 보편적인 경험담이다. 공테이프를 비롯해, 길보드 차트를 점령했던 삐짜 테이프와 집에서 굴러다니던 정철의 영어 테이프는 연애편지로 변해갔다. 좋아하는 노래 열 몇 곡을 녹음하며 나름대로 Side A면과 B면의 원투펀치에 공을 들이고, 발라드와 중간 템포, ...

2010년 올해의 앨범

1. 최은진, 『풍각쟁이 은진 : 최은진이 새로 부른 근대 가요 13곡』(beatball, 2010)- 2010년 최고의 앨범2. 최이철․엄인호․주찬권(수퍼세션), 『Super Session』(Universal, 2010)- 이런 앨범이 1년에 100장만 나오면 3년내 우리 시장을 다시 바꿀 수 있다. 3. 전수연, 『Songs』(Universal, 2...

브로콜리너마저, 놀랍다

드디어 『2집 : 졸업』에서 절제된 감정이 터졌다. 브로콜리너마저, 놀랍다. 이 시대 이런 음악이.단 한 장 앨범을 발표한 김민기, 유재하, 미선이가 가감 없이 오버랩 된다.무한한 가능성을 보였던 미선이의 완벽한 재림이다.이들을 계속 주목할 테다.

브로콜리 너마저, 좋아도 너무 좋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세 번째 데모(싱글)를 구입했다. 문제의 「꾸꾸꾸」가 다시 실렸고, 음반 자체는 좋아도 너무 좋다. 이들은 선명한 멜로디를 만들어낼 줄 알고, 중언하지만 악기를 제때 잘 쓴다. 사실 인디 초기에 나온 밴드들에게는 애정이 대단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후의 팀들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음악을 들으니, 90년대 후반...

[정보공유] 브로콜리너마저 좋아하는 분들

브로콜리 너마저의 "2nd demo, [잔인한사월]"이라는 싱글이 지난 4월에 나왔습니다.이 데모 싱글은 그들의 홈페이지나 공연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4월 말에 저도 한 장 주문했는데, 착오가 있어 보름이 지난 어제 받았습니다.타이틀 곡인 「잔인한 사월」보다는 모던락풍인 「커뮤니케이션의 이해」가 더욱 잘 들어오네요. 음반이 무척 예쁩니다. 특히 CD...

붕가붕가레코드, 제2의 동아기획이 되기를

장기하와 얼굴들에 힙 입어 붕가붕가레코드에서 발매한 싱글과 EP들을 무더기(?)로 구입했다. 물론 구입 전 샘플링을 들어봤고, 일정 부분 검증했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아마도이자람밴드, 치즈 스테레오 중 치즈 스테레오가 먼저 들어오고 이자람밴드도 주목할 만하다. 붕가붕가레코드의 앨범들은 90년대 후반 다양한 인디 음악의 재림을 ...

아직도 들을 CD가 많다

음악이란 좋은 것이다. 올해는 특히 음악에 많이 의지했다. 몇 번인가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CD들을 보며 허탈키도 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사람의 마음이 변덕스러울지라도 내년 또한 변함없이 음악을 즐기고 힘을 얻으련다. 올해의 음반구입은 CCR로 시작해 벤쳐스로 마무리했다. 1960년대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부디 내년에는 평화가 만발하기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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