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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테이프의 추억, 연애노래 Top 10

테이프에 음악을 녹음해 선물하던 때가 있었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았던 내 또래들의 보편적인 경험담이다. 공테이프를 비롯해, 길보드 차트를 점령했던 삐짜 테이프와 집에서 굴러다니던 정철의 영어 테이프는 연애편지로 변해갔다. 좋아하는 노래 열 몇 곡을 녹음하며 나름대로 Side A면과 B면의 원투펀치에 공을 들이고, 발라드와 중간 템포, ...

무당, 곱다

무당의 1, 2집을 연달아 몇 번이고 재생했다. 좋아하는 팀이고, 「내 사랑은(을)」같은 노래는 무척 아낀다. 무당은 시나위 이전 국내 최초의 헤비메탈 밴드로 언급되기도 한다. 그러나 1980년대 초반의 상황을 인정하더라도 이들의 음악은 팝밴드의 그것처럼 말랑말랑하다. 단지 밴드 구성과 이들의 이력, 음악의 전개가 메탈과 닮았기 때문에 헤비메탈의 시초라...

앉은 자리에서 100번 이상 들을 수 있는 노래 Top 10

노래를 듣다보면 감정이 확 밀려올 때가 있다. 순간 멍하져 그 노래를 몇 번이고 듣게 된다. 말이 백번이지, 액면 그대로 이해말기를 바란다. 그만큼 몇 번이고 반복해 들어도 질리지 않고 좋다는 뜻이다. 1. 산울림, 「예쁜맘 예쁜꿈」- 산울림의 음악을 통청하던 작년 한해, 우연히 꽂혔다. 꽤 유명한 노래인데도 그전에는 건성으로 들었다. 이 노래를 한참 ...

우리 음악 이어 듣기

의도적으로 우리 음악만 찾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들어서는 단 ‘5분’이라는 짧은 시간도 아깝다. 하루가 헛되지 않게 온 힘을 다해 바동거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운 지금을 보내는데도 정신만큼은 여유롭다. 김현철, 루시드 폴, 국내 최고 아티스트 23인의 조화, 김현식, 외인부대, 양수경, 빛과 소금, 검정치마, 시인과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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