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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몇 편 : 황병기, 어떤날, 롤링 스톤즈

폭설 내리는 날 폭설 내리는 날은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난다. 인생의 10대 재미라는 차트가 있으면 “폭설 내리는 날, 이불 뒤집어쓰고 추리 소설 읽기”를 꼭 넣고 싶다. 폭설 내리는 고요한 밤, 책 한 권 집어 들고 황병기의 『춘설』을 듣는다. 모처럼 욕망 없는 평화가 엄습한다. 가야금처럼 원없이 잘 수 있을 것 같다.탐욕일주일을 운산...

롤링 스톤즈에 대한 책 한 권

김기범이 쓴 『롤링 스톤즈 : 50년의 악행, 50년의 로큰롤』라는 책이 얼마 전 살림에서 발간됐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비평가들이 60년대 로큰롤과 포크를 언급했지만, 정작 그에 관한 개론서나 평전 하나 없는 게 우리 현실이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롤링 스톤즈에 관한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을 쓴 김기범에게 경의를 표한다. 관련 분야가 아님에...

롤링 스톤즈

비틀즈가 물리면 롤링 스톤즈를 들으면 된다. 한 번 빠진 이후로 변함없이 이들이 좋다. 롤링 스톤즈의 60년대 앨범이라면 아무거나 좋지만 특히 『Between The Buttons』 이전 앨범들을 좋아했다. 상대적으로 어두운 명작 『Beggars Banquet』과 세기의 묵시록 『Let It Bleed』는 가치로만 평가했는데, 요즘 이 두 장의 앨범이 ...

롤링 스톤즈 『Exile On Main Street』확장판 구입

롤링 스톤즈의 『Exile On Main Street』 확장판을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2CD 버전 이외에도 DVD와 LP, 인터뷰 CD, 티셔츠 등을 담은 여러 가지 버전이 발매됐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60년대 롤링 스톤즈가 여전히 팔린다는 사실이 기특하다. 롤링 스톤즈가 특별하긴 특별한 존재니 이해는 간다. 방탕했던, 가십을 뿌렸던 간에 60년대...

롤링 스톤즈의 Get Yer Ya-Ya's Out! 40주년 앨범

기존 CD가 새로이 리마스터링 되면서 롤링 스톤즈는 비틀즈와는 다르게 여기에 재빨리 동참한다. 2000년 이후에도 롤링 스톤즈는 그들의 60년대 전작을 SACD로 발매하고, 그후 매년 LP 미니어처, 리마스터링, 박스세트 등 그들의 디스코그래피를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게 업그레이드 한다. 올해 들어서는 70년대 이후 모든 앨범을 2009버전으로 리마스터링...

롤링 스톤즈

주말, 그 좋아하는 김수영을 읽으며 듣고 싶은 음악만 들었다.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스매싱 펌킨스까지 너무도 즐거웠다. 이어 70년대 롤링 스톤즈와 60년대 롤링 스톤즈를 들었다. 60년대 롤링 스톤즈에서 즐겁고 또 즐거워 무너져 내렸다. 행복하더라. 죽어도 후회 없게 행복했다.

앉은 자리에서 100번 이상 들을 수 있는 노래 Top 10

노래를 듣다보면 감정이 확 밀려올 때가 있다. 순간 멍하져 그 노래를 몇 번이고 듣게 된다. 말이 백번이지, 액면 그대로 이해말기를 바란다. 그만큼 몇 번이고 반복해 들어도 질리지 않고 좋다는 뜻이다. 1. 산울림, 「예쁜맘 예쁜꿈」- 산울림의 음악을 통청하던 작년 한해, 우연히 꽂혔다. 꽤 유명한 노래인데도 그전에는 건성으로 들었다. 이 노래를 한참 ...

CD 듣는 시간

이틀 동안 오아시스의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H2O의 『3집』, 윤상의 『3집』, 롤링 스톤즈의 『12 X 5』, U2의 『The Best Of 1980-1990』, 킹 크림슨의 『Thrak』, 프란츠 퍼디난드의 『Franz Ferdinand』 루 리드의 『Transformer』, 아바의 『Super Troup...

블러, 젠틀하다

집을 나서며 롤링 스톤즈의 『Emotional Rescue』를 재생했다. 스톤즈의 댄스음악도 괜찮았다. 중구청에서 가족관계확인증명서를 발급받으며 CD를 블러의 『Parklife』로 교체했다. 버스를 기다리며, 타며, 내리며, 걸으며 『Parklife』를 들었다. 90년대 오아시스와 영국을 양분했던 블러도 이제는 역사가 되어가는구나. 이런 라이벌 구도는...

롤링 스톤즈, Between The Buttons

롤링 스톤즈의 『Between The Buttons』는 당일 여행이 아닌, 몇 박을 하러 떠날 때 1순위로 꺼내드는 앨범이다. 들을 때마다 동화속 환타지에 있는 느낌이 난다.미국반에는 말 많은 「Let's Spend The Night Together」와 어여쁜 「Ruby Tuesday」 등, 좋은 원투펀치 두곡이 수록돼 있다. 오늘처럼 얼굴 빨개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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