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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올해의 앨범과 노래

음반 산업은 몰락했고, 음원 시장은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주류 음악은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이 완전히 점령했다. 이제는 명장들이 앨범 내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생각했다. 그러나 올 한해 나오기 힘들거나 생각했던 이들이 앨범을 내줬다. 어느 해보다도 풍성했다. 부디 올해만 같았으면 좋았다. 국내 쪽에서는 김두수, 레이니선, 윤상, 루시드폴, 산울림의 공...

2009 상반기 음반 톱 10

시국은 죽을 맛이고, 집중력 떨어지는 더위가 시작됐다. 이것저것 들으며 삶을 달래보지만 쉽지 않다. 하지만 넋 놓고 살기에는 앞날이 억울하다. 유시민처럼 현실을 인정하고, 미래를 준비하자.“나는 지금 목격하는 역사의 퇴행을 나에게는 불가피한 현실로 받아들인다. ‘나에게는 불가피한 현실’이란, 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내 힘으로는 당장 바꿀 수 ...

고백의 재구성

첫 번째 고백 : 일상의 경우 하루를 치열하게 살면 잠자리가 편하다. 몸은 기분 좋게 피곤하고, 정신은 바다생선처럼 활기차다. 그러나 멍하게 하루를 보내고, 일을 건성으로 처리하면 대상이 분명치 않은 자괴감이 나를 몹시 우울하게 만든다. 성취와 감정의 고저 없이 평균을 해내는 노동을 하고 싶다. 이게 중요한데, 조급하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

影七1206나무 인디음반 구입

세상이 심난하구나. 아니, 내 중심이 없기에 핑계를 세상 탓으로 돌리는 거겠지. 이럴 때는 항상 비겁하게 도피한다. 도피처는 결국 음악이다. 우리 인디 음반을 몇 장 샀다.   132. 레이니 선, 『Porno Virus』(Cream, 1998/2001)  133. 미선이, 『Drifting Again 1.5』(라디오뮤직,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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