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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음반 많이 사는 분..
by 막장버러지 at 12/24 ^^ by 음반수집가 at 12/24 시간 길게 보시고 컬렉팅.. by 음반수집가 at 12/24 ^^ by 히읗 at 12/23 전 올해는.. 비틀스 모노.. by 유투왕빠 at 12/22 1. 먼저 글 주셔 감사합.. by 음반수집가 at 12/22 모든 게 제로섬입니다. .. by 음반수집가 at 12/22 그러네요. 비틀즈의 .. by 음반수집가 at 12/22 박학기 2집은 종종 보이.. by 음반수집가 at 12/22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들으.. by 음반수집가 at 12/22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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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03일
![]() 세상이 봄 같다. 날씨보다도 마음이 따뜻하다. 사실 요즘 편안하다. 늘어가는 건 운동부족으로 인한 피곤과 뱃살이지만 조급하지 않다. 최대한 움츠리며 겨울을 나고 있다.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졌다. 공부하고, 땀 흘리고, 화내지 않고 싶다. 일요일 밤, 아내와 맥주를 먹으며 사랑 노래를 들었다. 그녀와 삶을 이야기하며 세상과 친해지자고 다짐했다. 짧게 끝날 것 같았던 술자리는 길어져 새벽 2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진리와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는데, 자꾸 먼 곳만 바라본다. 급할 것 없다. 가자, 가다 보면 무엇이고 바램하나 이루어질 것이다. 윤상의 「달리기」를 듣는다. "이유 없이 가끔은 억울하지만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을 것"이다. ―20080303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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