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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익이 그리운 날

언제부터인가 음반에 집착하는 나를 보면서 내용보다는 표피에 매몰된다고 생각했다. 음악 자체가 중요한 거지, 수천 장의 음반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음반 수집을 일삼는 내 모습이 유쾌하지만은 않았다.김창익의 죽음을 접하며 나의 괴로움은 한낱 기우라는 걸 알았다. 그의 부고 때문에 하루 종일 일이 잡히지 않았다. 내 살이 찢긴 것처럼 아프고 가슴이 울렁거...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이 노래가 현실이 될 줄이야. 가사만 봐도 마음이 터질듯하다. 김창익님 가시는 길에 국화 한 송이 받친다.떠나는 우리님 편히 가소서보내는 마음은 터질듯하오어야 디야 어여쁜 우리님가시는 먼먼 길에 흰국화 만발해라어야 디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방긋 웃는 그 얼굴은 영 떠나 버리누나어야 디야 꿈이더냐 생시더냐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더냐어야 디야 어여쁜...

아! 김창익 가슴이 찢어진다

謹弔 김창익(1958-2008)아! 왜 그렇게 빨리 가셨습니까산울림의 막내 김창익이 하늘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거짓말 이겠지. 이건 거짓말이야, 라고 생각했다. 아닐거야, 얼마전 홍금보 오보처럼 잘못된 소문일거야. 나를 안심시키며 산울림 카페에 들어갔다.그의 죽음은 사실이었다.우리나라 최고의 그룹 산울림의 드러머 김창익이 1월 29일 사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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