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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一烏飛 2집을 듣다

최근 성지순례를 하고 있다. 예전에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앨범들을 다시 정성들여 재생하고 있다. 그 느낌을 적는데, 아련하다. 부활, 변진섭에 이어 이번에는 공일오비 『2집』이다.정석원의 수줍은 목소리로 시작하는 공일오비 『2집』은 많은 화제를 낳았다. 환경청의 전화번호를 바꿔놓았다는 「4210301」 , 보기 드물었던 랩송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

기록되지 않았던 1인자 : 내사랑 015B

80년대 우리 대중음악 역사에 절대 지울 수 없는 뮤지션 둘이 있었다. 김현식과 전인권으로 이들은 구자형의 말처럼 물결과 불꽃으로 대비되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개성을 가진 가수였다. 하지만 김현식은 하늘로, 전인권은 약물로 치달으며 전설은 마모되고 만다. 아주 가끔이지만 역사가 아름다운 건 그때의 시절이 반복될 때다. 80년대 후반, 약관의 나이로 세상에...

죽을 때 가져가고 싶은 음반 20장

제목은 선정적이고 죽는 마당에 욕심도 많다. 죽는다고 생각하니 열장은 억울해 스무 장으로 정했고, 우리 음반으로 제한했다. 기회 되면 외국 편을 꼽아보련다. 선정 기준은 전혀 없고 내 마음대로 골랐다. 극단적인 상황이 있지 않은가. “너 내일 지옥가야 돼, 다행히 염라대왕이 유황지옥에서 불에 타더라도 음악은 들을 수 있도록 해준데. CD 스무 장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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