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랜디 로즈 2013~2016 음악일기


오지 오스본과 랜디 로즈가 같이 했던 『Blizzard Of Ozz』(1980)와 『Diary Of A Madman』(1981)을 맹렬히 좋아한다.

오지 오스본은 재수 시절 누더기가 됐던 라이센스 『Diary Of A Madman』을 통해 처음 접했다. 앨범 표지와 주제는 극단적으로 장르를 표현했지만, 내용물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름다웠다. 헤비메탈이 아름다울 수 있다니, 생소한 경험이었다.

그 이후 오지 오스본의 펜이 되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한다면 랜디 로즈 때문에 오지 오스본을 10년 넘게 지지하게 되었다. 랜디 로즈가 아니었다면 그토록 열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오지 오스본의 1, 2집을 변함없이 좋아한다. 여름 초엽, 랜디 로즈와 재회하다. 짧았던 삶이 너무도 강렬해 오지 오스본의 『Tribute』를 CD로 다시 구입하다. 변함없이 정교하고 아름답다. 후회가 없다.


덧글

  • 유투왕빠 2013/07/02 22:33 # 삭제 답글

    저도 잠시 버닝햇던 오지옹인데.. 마침 고때.. 내한공연을 와서 다녀왓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천이년 이월이일 20시.. 엿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 음반수집가 2013/08/12 18:08 #

    다녀오셨군요. ^^
    저는 공연앨범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 황씨 아저씨 2013/07/02 23:31 # 답글

    랜디와 오지를 보고 있노라면 늘 천사와 악마(무서운 악마라기보다는 좀 덜떨어져 보이는 악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 음반수집가 2013/08/12 18:09 #

    동의합니다. ^^
  • Boris 2013/07/02 23:46 # 답글

    제 일렉기타 첫 도전이 파라노이드와 크레이지 트레인이었는데 그 때 벌써 몇년전인지. . .오지옹이 렌디로즈 들어올리는 저 장면은 몇 세기가 지나도 회자될 명장면인듯 합이다.
  • 음반수집가 2013/08/12 18:09 #

    오지와 랜디의 결합은 말씀대로입니다. 클래식입니다.
  • 아방스트랏슈 2013/07/03 00:18 # 답글

    으아~~ 최고죠.
  • 음반수집가 2013/08/12 18:09 #

    최고입니다.
  • sunyuhl 2013/07/03 08:51 # 삭제 답글

    저를 롹음악의 세계로 인도한 내 인생의 음반 1호입니다.
  • 음반수집가 2013/08/12 18:09 #

    다음 만남에서는 오지와 랜디 이야기를 나누죠 ^^
  • 나는나 2013/07/03 10:11 # 삭제 답글

    정말 멋지죠.
  • 음반수집가 2013/08/12 18:10 #

    두 말할 필요 없습니다 .ㅋ~
  • 스래쉬 2013/07/03 19:33 # 답글

    랜디 로즈... 까맣게 잊고 살았네요. 저도 오랜만에 함 꺼내 들어봐야겠습니다.
  • 음반수집가 2013/08/12 18:10 #

    열심히~~
    더위가 절정이네요. 힘내세요~
  • 프랜시스 2013/07/14 00:01 # 답글

    실제 공연에서 앨범 표지처럼 오지 오스본이 랜디 로즈를 저렇게 안아서 들어올린 적이 있나요?
  • styliss 2013/08/09 20:02 # 삭제

    유투브에 보면 랜디 로즈 라이브 공연 영상 몇개 남은거 있는데 그중 Mr. Crowley 솔로 연주때 저렇게 든적이 있더군요
  • 음반수집가 2013/08/12 18:12 #

    styliss 말씀대로 공연 장면입니다.
    콰이어트 라이엇의 실황장면에서도 랜디를 안더군요.
  • 햇님훈남 2013/07/29 01:36 # 답글

    Dee
  • 음반수집가 2013/08/12 18:12 #

    R.I.P...
  • 2014/12/03 09:49 # 삭제 답글

    말을 게시하는 것은 너희들을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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