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창을 부르는 10대 인트로 뮤직톱10


AC/DC의 공연 실황을 보면서, 인트로(Intro)만 듣고도 떼창을 부르는 관객의 모습이 한없이 경탄스러웠다. 생각이 확장돼 우리 노래 중 전주가 압권인 노래를 찾아봤다. 철저히 주관에 머물러 대개 80년대 노래들이다. 결국 나는 80년대 키드다. 언제고 80년대 키드의 생애를 고백할 날이 올 것이다.

떼창을 부르는 10대 인트로(Intro)
1위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1981)
2위 무한궤도, 그대에게(1988)
3위 백년설, 대지의 항구(1939)
4위 이문세, 붉은 노을(1988)
5위 조용필, 단발머리(1980)
6위 김수철, 젊은 그대(1984)
7위 윤수일, 황홀한 고백(1986)
8위 나훈아, 고향역(1971)
9위 김완선,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1990)
10위 델리스파이스, 챠우챠우(1997)



덧글

  • 그러하다 2012/11/27 18:54 # 삭제 답글

    84년생이지만 1위는 아무럼 이견이 없습니다. 음... 신중현과 엽전들 미인 이 순위에 없다는게 쪼오금 의아하지만 주관이니까 ㅎㅎ 5위는 얼마전에 자녀분들에게 너무 많이 틀어주셔서 그렇게 된거아닐까요? ㅋㅋ언제나 좋은글 잘 보고있습니다. 연말 결산 기대하고 있어요 +-+
  • 음반수집가 2012/11/28 10:25 #

    말씀대로 신중현은 고민 많이 했습니다. 미인의 가치는 더 말할 것 없죠. ^^
    주관적으로 가다보니 그리 됐네요. 감사합니다.
  • 그러하다 2012/11/27 18:57 # 삭제 답글

    5위가 아니라 10위인데 잘못썼네요. 무한도전 그대에게는 중고등학교 밴드라면 필수 코스라 지금 고등학생들도 많이 알거에요. 하다못해 대학교 응원에서도 쓰이는지라-_-; 이 순위에 있는 곡중에는 가장 질기게 명맥을 유지하는 느낌?
  • 음반수집가 2012/11/28 10:26 #

    신해철이 공연시, 그대에게 안 부르면 관중이 안 보내줘서 싫어도 불러야 된다고 하더군요.
  • 스래쉬 2012/11/27 23:28 # 답글

    스위트피 라이브 앨범 마지막에 챠우챠우 전주가 시작되는데 소름이 쫙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 음반수집가 2012/11/28 10:26 #

    수백번을 들었어도 전주가 시작되면 저도 전율이 올라요~~
  • finn 2012/12/14 22:51 # 답글

    같은 80년대 키드로서 주인장님의 초이스에 완전 공감합니다.
    이문세의 붉은노을 도입부만 시작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했었죠.
    그게 5집앨범이었던가요?
    5집과 4집 앨범을 테입이 늘어지도록 들었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깊은밤을 날아서'를 정말 좋아했던 초딩이었습니다.


  • 음반수집가 2012/12/18 10:28 #

    공감해주셔 감사~~
    5집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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