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위한 블루스 └2011 음악일기



언제고 “한국 듀엣곡 톱 10” 넘버원을 꼽는다면 이문세, 고정희의 「이별이야기」보다도 신촌 블루스 2집에 실린 『바람인가 빗속에서』를 꼽고 싶다.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김현식과 엄인호는 멋진 앙상블을 연출했다.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두고 두고 볼 명장면이었다.

수많은 말들과 관심 속에 오늘 그에 비견될 만한 광경을 목격했다. 그들의 결단이 김현식과 엄인호의 화음처럼 역사에 아름답게 남기를 바란다.

덧글

  • Nickea 2011/09/06 20:15 # 답글

    아... 처음엔 무슨 이야긴가 했습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이 노래를 떠올리시다니 진정한 애호가시네요 ^^
    언제 들어도 엄인호의 목소리는 참 매력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현식님은 항상 빨리 가버린게 아쉽고 ...
  • 음반수집가 2011/09/07 14:10 #

    태그라도 달 걸, 죄송합니다. ^^
  • 2011/09/07 09:3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음반수집가 2011/09/07 14:11 #

    저도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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