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를 생각한다 음악이야기


2010년이 들어서자마자 음반시장에 작은 사건이 일어났다. 『레전드 : 배철수의 음악캠프 20년 그리고 100장의 음반』과 배철수가 선정한 100대 음반 시리즈의 발간 및 발매다.

1990년부터 지금까지 MBC FM 황금시간대를 맡은 배철수는 20년 동안 한자리에서 변함없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지켜왔다.

배철수는 『레전드 : 배철수의 음악캠프 20년 그리고 100장의 음반』에서 “20년 내내 행복했는데, 가끔은 저 혼자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미안할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이었다고 말한다. 즐겼기에 행복했기에 그 세월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국내 유일무이한 팝 전문 주파수로 추억보다는 현재를 얘기했고, 미래를 예견했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배철수의 말대로 20년 내내 그가 행복했을지는 몰라도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이 가상하다.

음반(CD)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로 접어들었고, 음원이 음악 시장을 지배하는 형국이다. 그러나 시간의 가치가 아직 살아있다는 걸 배철수를 통해 느낀다. 20년이라는 시간은 그에게 책과 음반을 그의 이름으로 내게 해줬다. 이런 거 쉽지 않다. 배철수의 힘이고, 더 나아가 음악의 힘이지 않을까. 상술로 치부하기에는 현실과 맞지 않다. 오히려 미련한 정면 승부로 보인다. 20년이라는 시간 때문이라도 인정이 되는 기획이다.

새삼 배철수가 추천한 100대 음반을 통해 다시 음악 듣는 재미를 느낀다. 있는 건 다시 듣고, 없는 건 새로 듣고, 다시 읽고 새로 알게 되는 과정이 즐겁다. 공자가 말한 “學而時習之不亦說乎(배우고 또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를 “聽而時習之不亦說乎(듣고 또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로 변용하고 싶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20주년 기획 100대 음반 

001 Elvis Presley | 엘비스 프레슬리

002 Kind of Blue | 마일스 데이비스

003 Getz & Gilberto | 스탄 게츠 & 조앙 질베르토

004 Highway 61 Revisited | 밥 딜런

005 Fresh Cream | 크림

006 If You Can Believe Your Eyes And Ears | 마마스 앤 파파스

007 Pet Sounds | 비치 보이스

008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 비틀스

009 The Doors | 도어스

010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 벨벳 언더그라운드

011 Blood Sweat & Tears | 블러드 스웻 앤 티어스

012 In-A-Gadda-Da-Vida | 아이언 버터플라이

013 The Beatles [White Album] | 비틀스

014 Astral Weeks | 밴 모리슨

015 Stand! |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016 After The Gold Rush | 닐 영

017 Bridge Over Troubled Water | 사이먼 앤 가펑클

018 Close To You | 카펜터스

019 Cosmo's Factory |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CCR)

020 Deja Vu | 크로스비 스틸스 내시 앤 영

021 Layla & Other Assorted Love Songs | 데릭 앤 더 도미노스

022 Paranoid | 블랙 사바스

023 Plastic Ono Band | 존 레넌

024 Aqualung | 제쓰로 툴

025 Blue | 조니 미첼

026 Electric Warrior | 티렉스

027 Led Zeppelin IV | 레드 제플린

028 Live At Fillmore East | 올맨 브라더스 밴드

029 Pearl | 재니스 조플린

030 Sticky Fingers | 롤링 스톤스

031 Tapestry | 캐롤 킹

032 What's Going On | 마빈 게이

033 Who's Next | 후

034 Fragile | 예스

035 Machine Head | 딥 퍼플

036 Magician's Birthday | 유라이어 힙

037 Superfly OST | 커티스 메이필드

038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 데이비드 보위

039 Goodbye Yellow Brick Road | 엘튼 존

040 Pronounced Leh-Nerd Skin-Nerd | 레너드 스키너드

041 The Dark Side Of The Moon | 핑크 플로이드

042 Bad Company | 배드 컴퍼니

043 A Night At The Opera | 퀸

044 Born To Run | 브루스 스프링스틴

045 Blow By Blow | 제프 벡

046 That’s The Way Of The World | 어스 윈드 앤 파이어

047 Toys In The Attic | 에어로스미스

048 Arrival | 아바

049 Boston | 보스턴

050 Hotel California | 이글스

051 Songs In The Key Of Life | 스티비 원더

052 Aja | 스틸리 댄

053 Never Mind The Bollocks | 섹스 피스톨즈

054 Rumours | 플리트우드 맥

055 Saturday Night Fever OST | 비지스

056 The Stranger | 빌리 조엘

057 London Calling | 클래쉬

058 The Wall | 핑크 플로이드

059 Back In Black | AC/DC

060 Winelight |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061 Rio | 듀란 듀란

062 Thriller | 마이클 잭슨

063 Toto IV | 토토

064 Synchronicity | 폴리스

065 1984 | 반 헤일런

066 Legend | 밥 말리

067 Like A Virgin | 마돈나

068 Purple Rain | 프린스

069 Brothers In Arms | 다이어 스트레이트

070 No Jacket Required | 필 콜린스

071 Whitney Houston | 휘트니 휴스턴

072 Slippery When Wet | 본 조비

073 Appetite For Destruction | 건스 앤 로지스

074 Faith | 조지 마이클

075 Hysteria | 데프 레퍼드

076 Joshua Tree | U2

077 Mariah Carey | 머라이어 캐리

078 Metallica | 메탈리카

079 Nevermind | 니르바나

080 Ten | 펄 잼

081 Unplugged | 에릭 클랩튼

082 Crazysexycool | TLC

083 Dookie | 그린데이

084 Parklife | 블러

085 Superunknown | 사운드가든

086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 스매싱 펌킨스

087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 오아시스

088 Tragic Kingdom | 노 다웃

089 Come On Over | 셔나이어 트웨인

090 OK Computer | 라디오헤드

091 Urban Hymns | 버브

092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 로린 힐

093 Supernatural | 산타나

094 Chocolate Starfish And Hot Dog Flavored Water | 림프 비즈킷

095 Hybrid Theory | 린킨 파크

096 The Marshall Mathers | 에미넴

097 A Rush Of Blood To The Head | 콜드플레이

098 Come Away With Me | 노라 존스

099 Speakerboxxx / The Love Below | 아웃캐스트

100 Franz Ferdinand | 프란츠 퍼디난드

 

CD로 없는 걸 헤아리니 31장이다. 안 들은 음반들 서서히 들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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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ucy 2010/02/16 10:43 # 답글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라디오로 독서실에서 듣던 기억이 나네요. 린킨파크 앨범 좋답니다.
  • 음반수집가 2010/02/16 10:46 #

    lucy님 덧글 덕분에 알았습니다. 린킨파크 앨범도 있네요. 한 장 줄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Run192Km 2010/02/16 10:48 # 답글

    아..어제 집에 오면서 정말 오랜만에 듣는데 이런 기획이었군요

    어제 63번부터 68번까지 들었었습니다. ㅎㅎ
  • 음반수집가 2010/02/17 14:38 #

    덩달아 배철수의 음악캠프도 요즘 무척 재밌습니다. ^^
  • HJ King 2010/02/16 13:27 # 답글

    Machine Head도 좋답니다 모르는 음반들이 태반이군요..
  • 음반수집가 2010/02/17 14:39 #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좋네요.
    대부분 검증된 것들이라 이름만 믿고 들어도 좋을 듯 싶네요.
  • 스푼맨 2010/02/16 14:05 # 답글

    고딩인 저에겐 대부분이 명반이라 들어보기만하고 실제로 들어본적이 없네요. 이제 하나씩하나씩 삽니다 ㅎㅎ
  • 음반수집가 2010/02/17 14:39 #

    굿럭~~~
  • Hdge 2010/02/16 14:08 # 답글

    의외로 너바나가 없다는게 신기(이봐)
  • 스푼맨 2010/02/16 16:16 #

    Nevermind가 79번입니다. 배철수 형님은 항상 너바나를 니르바나라고 하시죠 ㅎㅎ
  • Hdge 2010/02/16 16:18 #

    아핫..........(니르바나라니!)
  • 스푼맨 2010/02/17 00:40 #

    실재 인도어인 니르바나를 커트를 비롯한 일원이 너바나라고 부른거죠 ㅎㅎ
    그리고 사실은 너바나도 아닌 널바나 이렇게 발음한답니다.(저도 그냥 들은겁니다 ㅎㅎ)
  • 음반수집가 2010/02/17 14:39 #

    스푼맨님이 정리 잘 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 5thBeatles 2010/02/16 14:55 # 삭제 답글

    어휴.... 지름신아 물러가라! ㅠㅠ
  • 음반수집가 2010/02/17 14:39 #

    그냥 받으시와요. ^^
  • 나그네 2010/02/16 17:18 # 삭제 답글

    흑인음악은 별로 안들으시는것같아요. 편식하지마시고 골고루 들으시길 권장합니다.
  • 음반수집가 2010/02/17 14:40 #

    1. 나그네님이 말씀하시는 흑인음악이란 게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2. 권장 받아들이겠습니다.
  • basher 2010/02/16 18:13 # 삭제 답글

    고전은 아름답습니다 ? ㅎㅎ
  • 음반수집가 2010/02/17 14:40 #

    예, 아름답습니다.
  • 양고기 2010/02/16 18:18 # 삭제 답글

    전 어제 핫트렉스 갔다가 Carole King의 Tapestry음반 집어왔네요 ㅎ
    보니까 비틀즈나 제니스조플린 음반은 수입으로 나온거 같더군요 ㅎ
  • 음반수집가 2010/02/17 14:41 #

    레코드 가게 갈 때마다 100대 음반 지나치기가 너무 어려워요.
    오늘 또 한 장 집어왔습니다. ㅠㅠ
  • 바스티스 2010/02/16 18:22 # 답글

    CSNY의 데자뷰! 정말 좋습니다. 그냥 이렇다 저렇다 말할 생각도 안들고 그냥 막 좋은 음반 중 하나죠. 캬~~
  • 음반수집가 2010/02/17 14:42 #

    말씀 듣고 이 음반도 청해놨습니다. ㅠㅠ
  • 카니발 2010/02/16 18:24 # 답글

    저처럼 이제 음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에게는 고마운 100선이지만 동시에 '아 이걸 언제 다 듣지...'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네요. orz.
  • 음반수집가 2010/02/17 14:43 #

    저거보다 더 많으니 ^^

    차근차근 가세요.
  • 하망 2010/02/16 23:25 # 삭제 답글

    ㅋㅋ 26장 비네요. 열심히 수집해야겠습니다.그래도 죽기전에 들어야할 앨범 1001장...보단 훨씬 맘이 편합니다. 그책 수록된 앨범봤을땐 맘이 답답;;;;
  • 음반수집가 2010/02/17 14:43 #

    빙고~~

    1001에 비해서는 양반 중 상양반입니다. ^^
  • jazzkid 2010/02/17 16:15 # 답글

    저는 유라이어 힙의 '마법사 생일' 만 일단 샀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존 라이센스 판본을 다시 찍고 라이센스 발매가 없었던 음반은 새로 찍거나 수입으로 처리했더군요.

    좀 아쉬운 것은 어떤 음반은 2CD 딜럭스 버전으로 나온 반면 어떤 음반은 보너스트랙 조차 없는 그냥 일반판...(플리트우드 맥 'Rumours' 같은 음반들...ㅠㅠ )

    그리고 손석희 교수 지적처럼 제임스 테일러는 왜 없나요? 흑흑 *^_^*
  • 음반수집가 2010/02/19 12:05 #

    1. 그러셨군요. ^^ 저는 살 게 산적해 있습니다.

    2. 그랬더군요. 라이센스도 이제는 너무 좋아요.

    3. 말씀대로 플리트우드 맥은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구입했습니다.

    4. 배철수 책은 읽고 있는 중입니다.

    5. 트랙백 쏘는데, 자꾸 안되네요.
  • 유투왕빠 2010/02/17 20:45 # 삭제 답글

    전 딱 7장만 소장중이네요...ㅡㅡ;;ㅎㅎ
  • 음반수집가 2010/02/19 12:05 #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들을 음반들이 많으시니 부럽습니다.
  • 훈남 2010/02/17 21:50 # 답글

    책과 밥딜런형님 구입했습니다. 금요일이 기대됩니다~~~~ 낭만
  • 음반수집가 2010/02/19 12:05 #

    즐거운 시간 되세요.
  • James 2010/02/17 21:53 # 답글

    이게 라이센스의 경우인지, 11000원대 음반이 꽤 있더라구요. 이거 레코드샵에 진열된 거 보면, 눈 감고 잡아도 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꾹 참고 왔습니다만.

    콜드플레이 없으시다니, 조금 의외네요 ^^;
  • 음반수집가 2010/02/19 12:06 #

    콜드플레이는 요 앨범만 없네요. 저도 의외입니다. ^^
  • silent man 2010/02/18 01:49 # 삭제 답글

    없는 거 되게 많네요. 역시 아놔... (웃음)

    제 입장에선 1984를 안 갖고 계신 게 뜻 밖이네요.
    ㅇ_ㅇ
  • 음반수집가 2010/02/19 12:06 #

    생각하니 1984는 테이프로 있네요. ^^
  • 류사부 2010/02/18 13:04 # 삭제 답글

    저도 요즘 이거 자주 들여다보고 장바구니에 몇개 찔러놨네요 ㅎㅎ
    제가 저 중 구입해서 들어 본 것은 17장이네요 ^^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서두르지 않아도 되겠죠~!
  • 음반수집가 2010/02/19 12:06 #

    당연하죠. 즐기세요. ^^
  • focus 2010/02/18 14:35 # 답글

    배철수옹의 파워 대단합니다..
    RS 500 덕분에 거의 있더라고요.. 어렵게 모았는데
    이제야 팍팍 나오다니..

    Live At Fillmore East | 올맨 브라더스 밴드 초강추입니다..^^
  • 음반수집가 2010/02/19 12:07 #

    올맨 브라더스 참조하겠습니다.
  • 디트 2010/02/20 13:11 # 답글

    다음달부터 한 달에 하나씩 음반을 모아볼까 생각중인데 너무 멀고 험하군요. 100장이라니....
  • 음반수집가 2010/02/24 00:58 #

    금방입니다. 진심입니다.
  • 잉여인간 2010/02/24 15:23 # 삭제 답글

    저 리스트중에서 10여장 정도 밖에 없다면 레알 잉여 인증인가요?
  • 음반수집가 2010/03/03 18:11 #

    전혀요. ^^
    취향을 존중합니다.
  • 젊은미소 2010/02/25 06:01 # 답글

    전 이 중에 48장 있군요. 후반부로 갈수록 대중성 위주로 선정된 것이 눈에 띄는데요.. 링킨 팍의 앨범이 눈에 띄는 것이 아주 한국적인 리스트입니다. ^^
  • 음반수집가 2010/03/03 18:12 #

    ㅋㅋㅋ~~ 말씀 듣고 보니 그러네요.
  • 궁금궁금 2010/03/13 17:05 # 삭제 답글

    이거 보시는 분들에게 주의 요망이요
    이번에 100대 음반 캠페인에서 나온 딥퍼플의 머신헤드는 시디가 잘못나왔어요 원래 머신헤드는 2장의 시디로 이루어져있잖아요 스테레오 시디와 리믹스 시디로 그런데 이 두장의 내용이 뒤바뀌어있답니다 (스테레오 시디엔 리믹스 파일이 리믹스 시디엔 스테레오 파일이 들어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샀다가 이런 이유로 반품했답니다 . 혹시 이거 구입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길
  • 음반수집가 2010/03/15 00:26 #

    좋은 정보입니다.
    모든 분들이 참조하셨으면 하네요.
  • 궁금궁금 2010/03/14 03:23 # 삭제 답글

    그러고보니 그때 음반가게에서 회사에서 수정하라고 말했으니 지금은 수정했는지 모르겠네요 물어보고 구매하시길 ^^ㅋ
  • 음반수집가 2010/03/15 00:27 #

    이또한 참조하겠습니다.
    혹시 이 글보시는 분들도요.
  • 조현종 2010/04/05 11:32 # 삭제 답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우연히 알게되었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

    저는 한 10장정도네요 ...( 음악성향상 ...)
  • 음반수집가 2010/04/06 07:36 #

    말씀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
  • 지유니아빠 2010/06/15 16:42 # 삭제 답글

    수집가님도 대전에 계시군요. 저도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위의 어떤분 말씀처럼 죽기전에 들어야 할 음반 1001 보단 훨 가슴이 팍 뜨이네요.저도 못 없는게 2~30개는 되는 거 같은데 다른cdfmf 게 살게 자꾸 생겨서 아직도 못 구입하고 있어요. 몇몇 앨범들은 진짜로 귀한 앨범인것 같아요.수집가님은 팝뿐만 아니라 가요도 넓게 들어셔서 수집한 음반양이 엄청 날것 같아요...
  • 음반수집가 2010/07/09 15:08 #

    반갑습니다. ^^
    엄청나지는 않고요. 그저 좋아합니다.
  • 지유니아빠 2010/06/16 15:11 # 삭제 답글

    토토4집도 테이프로만 가지고 계신건가요?
    뭘 가장 사야 한다는 건 엄청 어려운 선택인것 같지만
    토토4집부터 사시는게 어떠실지^^
  • 음반수집가 2010/07/09 15:08 #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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