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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음반 많이 사는 분..
by 막장버러지 at 12/24 ^^ by 음반수집가 at 12/24 시간 길게 보시고 컬렉팅.. by 음반수집가 at 12/24 ^^ by 히읗 at 12/23 전 올해는.. 비틀스 모노.. by 유투왕빠 at 12/22 1. 먼저 글 주셔 감사합.. by 음반수집가 at 12/22 모든 게 제로섬입니다. .. by 음반수집가 at 12/22 그러네요. 비틀즈의 .. by 음반수집가 at 12/22 박학기 2집은 종종 보이.. by 음반수집가 at 12/22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들으.. by 음반수집가 at 12/22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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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7일
![]() 생각지도 않았기에 기대조차 없었다. 윤상의 여섯 번째 앨범이 소리 소문 없이 발매됐다. 그만한 거장이라면 발매 이전에 언론 보도가 있었거나, 온라인 음반매장에서 예약부터 받았을 텐데 너무도 조용했다. 처음 윤상의 앨범을 보며 동명이인처럼 반신반의했다(아, 이 불신사회여). 레코드 매장을 삼고초려 끝에 오늘에야 구입했다. 첫날은 CD가 있는데도 없다 하여 발길을 돌리고, 둘째 날은 문자를 받고 갔는데도 그 사이에 모두 팔려 K군이 무척 미안해했다. 윤상의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은 예상외로 소박하다. 그의 ‘음 찾아 삼만리’는 여전하지만 실험과 자기 고집이 완만해졌다. 음악 또한 편안하다. 확 잡아끄는 미인 같은 노래는 없지만, 오랜 애인의 손길처럼 정성스럽다. 예쁘다. 아주 예쁜 앨범이다. ![]() 앨범표지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Once Upon A Time In America〉포스터를 오마주 했다. 윤상의 행보를 생각했을 때 『6집』의 오마주는 어찌 보면 필연적이다. 윤상, 박창학, 영미여! 안녕, 세르지오 레오네, 엔니오 모리코네, 저쪽 동네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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