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Invincible」 노래와음반 단상


예전에는 말이다. 거리에서 가게에서, 제목도 가수도 모르는 노래를 듣고 멍하게 무너지는 때가 종종 있었다. 실연과 분주함속에서 세상을 멈추고 한숨 돌렸더랬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음악이 숨어서인지 근래 들어서는 이런 경험이 힘들다.

작년 봄, 레코드가게에서 삶은 잠시 멈추고 웃음 지은 적이 있었다. 매장에서는 뮤즈의 「Invincible」이 흘렀다.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욕망이 불끈거린다. 발을 동동거리며 인생의 행진을 불태우는 곡이다.


덧글

  • focus 2008/04/17 14:45 # 답글

    요새는 저도 차나 사무실, 집에서 듣고 싶은거만 듣고 사니
    거리에서 가게에서.. 노래를 듣고 멍하게 있어본적이 없네요..^^
  • 음반수집가 2008/04/18 02:01 # 답글

    언제고 못들어본 음악에 확 꽂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그 행복한 기분 있잖아요.
  • 너털도사 2008/04/18 11:07 # 답글

    저 뮤즈의 음악에 확 꽂혀서.. 씨디를 세장 샀다죠..ㅋㅋ
  • 류사부 2008/04/18 13:16 # 답글

    뮤즈 저도 딱 한 곡 듣고 그들의 1집 앨범을 샀더랬죠..
    무슨 CF에서 처음 듣고 바로 검색후 그 곡이 수록된 앨범을 샀었습니다.
    근데 1집 앨범 이 후의 앨범은 아직 기약이 없군요;;
  • 음반수집가 2008/04/18 16:50 # 답글

    너털도사 // 원래 우리 생이 그렇지 않습니까. ^^ 주말 잘 보내시와요.

    류사부 // 저는 개인적으로 3, 4집 좋아합니다. 초기 음원은 잘 안들어오네요. 한번 뒤쪽에 관심 가져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 Lirrz 2008/04/19 01:24 # 답글

    Hullabaloo앨범을 들어보시면 1,2집도 귀에 들어오시지 않을까싶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shrinking universe는 정말이지 말이 안나옵니다!!
  • 켄지 2008/04/19 11:15 # 답글

    와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기타 솔로도 참 멋지죠. :)
  • 젊은미소 2008/04/20 06:10 # 답글

    재킷 이미지가 참 멋지네요. 저도 덩달아 관심이 생기는데요? ^^
  • 음반수집가 2008/04/21 01:08 # 답글

    Lirrz // 사뿐하네요. 계속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볼께요. 새로이 뮤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셔 감사합니다.

    켄지 // 예, 연주까지도 굿입니다. ^^

    젊은미소 // 노래 괜찮아요. 햇살 내리쬐는 한 낮에 들으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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