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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음반 많이 사는 분..
by 막장버러지 at 12/24 ^^ by 음반수집가 at 12/24 시간 길게 보시고 컬렉팅.. by 음반수집가 at 12/24 ^^ by 히읗 at 12/23 전 올해는.. 비틀스 모노.. by 유투왕빠 at 12/22 1. 먼저 글 주셔 감사합.. by 음반수집가 at 12/22 모든 게 제로섬입니다. .. by 음반수집가 at 12/22 그러네요. 비틀즈의 .. by 음반수집가 at 12/22 박학기 2집은 종종 보이.. by 음반수집가 at 12/22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들으.. by 음반수집가 at 12/22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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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03일
![]() 12월이 되었군. 느끼지 못할 정도로 총알 같은 한해였다. 나이를 먹어 가매 한해의 흐름이 감당치 못할 정도로 빠르다. 이제는 내일이 아쉬운 나이가 되었다. 얼마 남지 않은 2007년, 지혜롭게 마무리 지어야겠다. 음반 두 장을 사다. 130. 토이, 『Thank You』(Mnet Media, 2007) 131. Helloween, 『Gambling With The Devil』(서울음반, 2007) 올해 가장 기대 없이 산 앨범이 토이의 앨범 같다. 토이의 음반을 다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 애착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도 아니다. 홍보 문구나 평가를 보면 토이가 거장으로 취급받는 걸 느낀다. 자기 말 하는 가수가 귀해졌고, 싱어송라이터 능력을 갖춘 뮤지션을 보기 힘드니 그럴 만도 하다. 여기에 유희열은 이미 좋은 곡을 만드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으니 이번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이해 간다. 내가 토이(인지 유희열인지)의 『Thank You』를 산 이유는 이지형과 루시드폴 그리고 윤상의 참여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수식어였다. 이들의 참여와는 별개로 앨범 자체가 훌륭하다. 대중적이지만 깊은 멜로디, 가볍지만 만만치 않은 유희열식 음악은 여전했다. 현재 소음으로 변한 우리 음악에 대한 일침은 (유희열의 의도는 아니겠지만)들어볼만하다. 어찌 들으면 예전의 공일오비도 생각나고, 윤상을 많이 닮았다. 생각보다 괜찮은 앨범이다. 단, 음반사는 사람들 생각해서 부클릿이나 CD 외형은 좀 생각해줬으면 한다. 헬로윈의 앨범이 나오면 듣지 않았더라도, 나쁘든 좋든 산다. 음악을 듣던 열 몇 살 때부터 지금까지 내 곁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그룹이다. 서울음반이 특히 헬로윈의 음반은 잘 만들어 애써 수입반이나 일본반을 찾을 필요 없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 라이너노트가 없는 건 아쉬웠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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