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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쪽도 들으시는지요?
by Cboyblues at 11/07 저 또한 같이 기원합니다. by 음반수집가 at 11/05 음반 제작 일을 하는 걸로.. by 음반수집가 at 11/05 ㅎㅎ~~ 동지네요. 그.. by 음반수집가 at 11/05 쉽지 않네요. 한정판, 특.. by 음반수집가 at 11/05 ㅎㅎ~~ 언제 놀러갈까... by 음반수집가 at 11/05 부럽삼~~ 기운 냈습니.. by 음반수집가 at 11/05 그런것 같더군요. 새로운.. by 음반수집가 at 11/05 도움이 되려나 모르시겠.. by 음반수집가 at 11/05 덧글이 늦었습니다. 먼.. by 음반수집가 at 11/05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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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8월 21일
낯선 레코드가게에 갈 때마다 진열대를 몇 번씩 훑는다. 구매 리스트는 머리에 있지만 사고 싶던 음반들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 나이 탓인가 보다. 나중을 기약해 지금 내가 사고 싶은 음반들을 정리해 본다.
걸 『1집 - Rock`n Roll Revolution』 괴짜들 『1집』, 『2집』 김두수 『1집』, 『2집』(김두수의 1집은 CD로 나온 건지 확인이 안 됨) 김현철 『1집』, 『2집』 넬 『1집-Reflection Of Nell 』 노이즈가든 『1집』 달파란 『휘파람별』 동물원 들국화 『Live Concert』 송홍섭 『1집』 스웨터『Zero Album Coming Out...(EP)』 신윤철 『3집-명태』 이정선 『6 1/2』, 『73-79』, 『9집』, 『10집』 조용필 『Live Live Live 91』, 『 해운대 콘서트』(93, 서울음반) 최구희 『1집』 Oasis, 『Supersonic』, 『Songbird』, 위 앨범들 중 김현철이나 조용필의 라이브, 삐삐밴드, 이정선, 오아시스의 몇몇 CD는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다. 희귀반이라는 미명하에 발매 당시의 가격보다 몇 배가 비싸다. 이들 음반에 대해서는 침만 삼키고 있을 뿐이다. 이들에게 군침이 더욱 도는 이유는 희귀성도 한몫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듣고 싶은 욕망도 균형을 이룬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 3, 4년 전 핫트랙스에서 산울림의 모든 음반이 6,000원대에 팔리고 있었다. 단골 레코드가게에도 산울림의 CD가 있었다. 하지만 다른 음악에 취해 미루고 미뤘다. 어느 날 품절이 되더니 도저히 구할 길이 없더라. 언제부터인지 그때그때 음반을 사지 않으면 2년이 걸리지 않아 그 음반을 구할 수가 없다. 몇 년간 발품과 노력(?)을 통해 장필순의 모든 앨범, 변진섭, 공일오비, 이소라 등의 앨범을 구하면서 더욱 절실히 느낀다. 올해 디스코그라피를 채운 송골매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다. 앞으로 송골매가 절판되지 않고 나온다 하더라도 가지고 있다는 안도감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어느 때가 될지 모르지만 위에 명기된 음반들을 제값 주고 구하고 싶다. 하지만 모르지, 마음이 변해 웃돈을 주고 살지도. 가장 두려운 현실은 나의 위시리스트가 계속 늘어난다는 점이다. ※ 이런 고민이 싫어, 소모적인 내가 한심해 CD를 포기하는 글을 쓴 게 어제다. 하지만 병이 깊어 고칠 길이 없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