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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쪽도 들으시는지요?
by Cboyblues at 11/07 저 또한 같이 기원합니다. by 음반수집가 at 11/05 음반 제작 일을 하는 걸로.. by 음반수집가 at 11/05 ㅎㅎ~~ 동지네요. 그.. by 음반수집가 at 11/05 쉽지 않네요. 한정판, 특.. by 음반수집가 at 11/05 ㅎㅎ~~ 언제 놀러갈까... by 음반수집가 at 11/05 부럽삼~~ 기운 냈습니.. by 음반수집가 at 11/05 그런것 같더군요. 새로운.. by 음반수집가 at 11/05 도움이 되려나 모르시겠.. by 음반수집가 at 11/05 덧글이 늦었습니다. 먼.. by 음반수집가 at 11/05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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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8일
![]() 오아시스의 싱글 『Some Might Say』를 일본반으로 재구입하다. 이 음반을 어떤 분이 4000원이라는 저념한 가격으로 모 사이트에 내놓았기에 배송료 포함 6500원에 샀다. CD와 부클릿은 모두 A급이고 OBI까지 온전히 보관돼 있었다. 일본반에는 노엘 갤러거가 부른 「Some Might Say」데모 버전과 비틀즈를 커버한 「You've got To Hide Your Love Away」 등 두 곡이 더 들어 있다. 두 곡 모두 만족스럽다. 138. Oasis, 『Some Might Say』(Sony, 1995) : Japan Version 싱글은 거의 궁금증으로, 혹은 앨범에 없는 곡을 듣기 위해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명은 한두 번 듣는 것으로 다한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싱글이나 EP는 앨범 수에 비해 얼마 되지 않는다. 싱글은 사더라도 제대로 듣지도 않을 뿐더러 질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갖추고 싶다는 생각이 적었다. 하지만 오아시스 싱글의 경우 예외적으로 CD가 닿도록 들으며 본전을 힘차게 뽑고 있다. 오아시스의 싱글에 푹 빠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Whatever』때문이다. 올 봄 향뮤직 경매에 이 영국반 싱글이 올라왔는데 무려 51,300원에 낙찰이 되었다. ![]() 당시만 해도 오아시스를 좋아하지 않았고 별 관심이 없었기에 경매 결과에 놀랐을 따름이다. 앨범도 아니고 싱글이 50,000원대에 팔린다, 납득이 되지 않았다. 마침 아는 사이트에 『Whatever』일본반 싱글이 24,000원 대에 팔리고 있어 비싼 줄 알면서도 호기심에 구입했다. 그렇게 해서 들은 「Whatever」, 이 곡을 듣고 바로 오아시스의 매니아가 돼버리다. 지금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50,000원 대에 팔린 『Whatever』싱글이 너무한 감이 있지만 산 사람의 마음의 이해간다. 현재는 15,000원에서 16,000원 정도면 이 싱글을 영국반으로 살 수 있다. 오아시스의 경우 싱글에서 더 위력을 발휘한다는 소문이 무성해 제2의 “Whatever”를 찾아 오아시스의 싱글들을 구하기 시작하다. 하지만 이들의 싱글이 나온 지 한참 지나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 노력 끝에 25종(호주한정반 2장과 일본에서만 발매된 『Don't Go Away』포함) 중 14종을 구했다. 소문대로 오아시스의 싱글들은 앨범보다 빛을 발한다. 앨범에 넣어도 좋은 곡들이 싱글에 숨어 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오아시스 팬들이 왜 눈 빠지게 『The Masterplan』 2탄을 원하는지 알겠다. 마음 같아서는 집에 없는 오아시스의 싱글을 구하기 위해 해외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비싸게 팔리고 있는 중고 매물들을 사고 싶지만 강태공의 마음으로 기다리련다. 올해 들어 살기가 답답한데 오아시스의 싱글 덕분에 시름을 잊고 즐거운 호사를 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