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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음반 많이 사는 분..
by 막장버러지 at 12/24 ^^ by 음반수집가 at 12/24 시간 길게 보시고 컬렉팅.. by 음반수집가 at 12/24 ^^ by 히읗 at 12/23 전 올해는.. 비틀스 모노.. by 유투왕빠 at 12/22 1. 먼저 글 주셔 감사합.. by 음반수집가 at 12/22 모든 게 제로섬입니다. .. by 음반수집가 at 12/22 그러네요. 비틀즈의 .. by 음반수집가 at 12/22 박학기 2집은 종종 보이.. by 음반수집가 at 12/22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들으.. by 음반수집가 at 12/22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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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7월 18일
![]() 1) Helloween 『The Best․The Rest․The Rare』(서울음반, 1991) 정말 죽이는 곡 「Livin' Ain't No Crime」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사는 건 죄가 아니다” 정도인데, 서두에 시작되는 잉고의 드럼 연주에 나는 환장한다. 이 외에 「Save Us」, 「Savage」, 「Don't Run For Cover」등의 희귀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2002년 발매된 또 다른 베스트 앨범 『Treasure Chest』의 경우, 헬로윈의 20년 가까운 연대기를 잘 표현했고, 리마스터링, 리믹스, 키스케 버전의 헬로윈 초기 곡들이 수록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도 나는 서울음반에서 나온 라이센스 음반 『The Best․The Rest․The Rare』를 더 선호한다. 2) White Lion의『The Best of White Lion』(Warner, 1992) 화이트 라이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8․90년대 중흥했던 헤비메탈 그룹의 하나 정도로 알고 있다. 앨범 자켓만 보고 구입했는데 의외로 오랫동안 즐겨 듣고 있다. 서정적이고 힘이 있는 게 딱, 우리 정서다. 3) 전인권 『Best』(서울음반, 1993) 93년 재수 때 짝사랑하던 여인이 전인권의 광팬이었다. 그래서 전인권을 알자, 라는 마음으로 필요성에 의해 구입했는데, 이 앨범에 매혹돼 많은 사람에게 선물해 주었다. 들국화의 오리지널도 좋지만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힘이 넘친다. 특히 「사랑한 후에」는 여러 버전이 있지만 나는 이 앨범의 버전을 가장 좋아한다. 4) U2, 『The Best Of 1980-1990 & B-Sides』(Poligram, 1998) 나는 결코 U2의 팬이 아니다. 앨범보다도 그들의 노래 몇 곡만 좋아한다. 하지만 80년대를 정리한 이 베스트 앨범의 선곡과 배열은 굉장히 훌륭하다. 계속 듣게 만드는 힘이 있다. 같이 딸려 나온 비사이드 CD도 이 앨범의 구매를 자극하는 필수 요소다. 5) Smashing Pumpkins, 『Greatest Hits』(Virgin, 2001) 스매싱 펌킨스가 해체하며 낸 마지막 앨범이다. 서울에서 생활할 때 핫트랙스에 자주 갔는데 어느 날 (거짓말 조금 보태서)한 벽면이 이 앨범으로 가득 차 있었다. 당시에는 잘 알지 못하는 그룹이었기 때문에 꽤 유명하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한정판이라는 요란한 선전이 있었지만 관심 밖이라서 고개를 돌렸다. 뒤늦게 펌킨스빠가 되어 이 한정반 베스트 앨범을 어렵게 구하다. 이 앨범은 「Untitled」 한곡으로도 빛난다. CD2에는 많은 기대를 하지 말기를, 그저 그런 정도로 진정한 팬서비스 차원일 뿐이다. 6) Blur, 『The Best Of Blur (Limited Edition 2cd)』(EMI, 2000) 선곡 자체가 굉장히 훌륭하게 배열된 앨범이다. 사실 블러의 경우 베스트보다는 그들의 변화무쌍한 정규앨범이 낫지만 이 앨범 자체로도 빛이 난다. 또한 누가 뭐래도 이 베스트 앨범 최고의 매력은 CD2에 실린 그들의 라이브다. 7) Rolling Stones, 『Hot Rocks 1964-1971』(abkco, 1972) 정말 기가 막힌, 최고의 컴플레이션 베스트 앨범이다. 롤링 스톤즈를 좋아하기 전에도 이 앨범에 환장했었다. 꽤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어느 날 뮤직랜드에서 이 앨범을 보는 순간 거금 36,000원을 주고 망설임 없이 질러 버렸다. 지금은 그들의 60년대 앨범을 모두 갖추고 있어, 앨범 위주로만 듣다 보니 이 앨범에 소원하지만 정말이지 하나의 정규앨범으로 취급하고 싶다. 60년대 스톤즈의 곡들이 평균적이지 않은 게 사실인데 이 앨범에는 최고만 꼽았다. ![]() 8) 그 외 강추는 아니지만 내가 즐겨 듣는 베스트 앨범들로 -. Gamma Ray, 『Blast From The Past』(Rock, 2000) -. 블랙홀, 『Best Of Best』(EMI, 1997) -. John Lennon, 『 Lennon Legend: The Very Best Of John Lennon』(EMI, 1997) -. Pink Floyd, 『Echoes: The Best Of Pink Floyd』(EMI, 2001) 등이 있다. 감마 레이나 블랙홀의 경우 베스트앨범임에도 초기곡들을 다시 불러 예쁘게 수록하는 성의를 보였고, 편집도 괜찮다. 솔직히 존 레논은 앨범으로 들어야 한다. 하지만 긴 시간의 이동이 필요할 때 CDP에 이 앨범이 딱이다. 얄밉도록 좋은 곡만 추린 베스트 앨범이다. 핑크 플로이드도 정규앨범을 들어야 맛이지만, 핑크플로이드는 듣고 싶은데 주변 상황이 심난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 베스트 앨범을 배경음악으로 깐다. ※ 이 글은 「詠傲0819쇠 Best Album」을 편집한 글입니다. |